오구리의 DevLog

챔스 4강 2차전과 결승 리뷰를 작성하지 못했다. 한동안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블로그 포스팅 작성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더욱 좋은 소식을 가지고 블로그를 작성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 달성이다. 중학교 1학년때 조하트 골키퍼가 좋아서 맨시티를 좋아하게 됐고, 드디어 22-23 시즌에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시작 전 리그 우승, FA컵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하고, 챔스 우승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레블 달성)맨체스터 시티의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 첫 우승과 함께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 역대 최초 다른 팀으로 트레블 2회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맨시티에게 한 가지 부족한..

이번에도 살짝 후기를 늦게 쓰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이렇게 끝이 났고,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1차전 1대 1 (무승부) 디펜딩 챔피언 레알마드리드와 PL의 강팀 맨시티가 만난 4강이었다. 상대전적에서 2승 4패로 레알마드리드가 맨시티에 약한 편이다. 하지만 지난 챔스 4강에서 맨시티를 이기고 결승에 간 레알마드리드이다. 전반 초반에 맨시티가 점유율을 높이면서 흐름을 가져오고자 했다. 하지만 기대해 볼 만한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비니시우스의 중거리 골로 오히려 끌려가기 시작했다. 레알의 뤼디거 선수는 홀란드 선수를 밀착 마크하면서 게임에서 지워버렸다. 그래도 후반전에 데브라이너 선수가 중거리 골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1대 1 무승부..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 8강 시작하기 전에 예측했던 3팀이 4강에 갔고, 1차전 이후에 예측했던 4팀 모두 4강에 진출했다. 4강은 생각보다 재미있게 흘러갈 것 같다. 그럼 4강에 진출했던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인테르 8강 경기를 살펴보자. ▶맨체스터 시티 vs 바이에른 뮌헨 1차전 3대 0 (맨시티 승) 2차전 1대 1 (무승부) 1차전에서 3골 차로 이긴 맨시티는 2차전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었다. 1, 2골 차였다면 경기가 어떻게 흘러갔을지 몰랐겠지만, 3골 차라 무난하게 맨시티가 4강에 진출할 것 같았다. 게다가 선취골도 맨시티가 먼저 넣었다. 홀란드,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멀티골이 아닌 단 한골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뒤늦은 후기이긴 하지만 이어서 써보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맨시티, 나폴리가 4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1차전 경기 결과만 놓고 봤을 땐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다 맞춘 셈이다. ▶맨체스터 시티 vs 바이에른 뮌헨 1차전 3대 0 (맨시티 승) 거의 미리 보는 결승과도 같은 대진이었다. 현 프리미어리그 2위와 분데스리가 1위의 맞대결. 이번 4강 1차전은 맨시티의 압승으로 끝났다.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졌고, 로드리, 베실바, 홀란드의 골로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었다. 로드리의 원더골로 맨시티는 앞서나갈 수 있었다. 베실바의 패스를 받아서, 한 명의 선수를 제친 후 왼발슛. 강력한 슈팅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베실바가 홀란..

4월 1일 토요일, KBO 프로야구의 2023시즌이 개막했다. 생각보다 명경기를 펼친 두 팀이 있는가 하면, 손쉽게 끝난 경기도 있었다. 개막 첫날인 만큼 경기 결과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 NC vs 삼성 (8 : 0 NC 승) 시범경기에서 0.71의 방어율을 기록한 NC의 페디와 삼성의 효자 외인 투수 뷰캐넌이 맞붙은 경기였다. 당장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페디 선수지만, 뷰캐넌 선수도 노련하기에 어느 팀이 이길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NC의 손쉬운 승리였다. NC가 15안타, 1홈런을 치는 동안 삼성은 고작 5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포수로서 드물게 2번 타자로 나선 박세혁 선수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박세혁 (포수) :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최근 야구, 축구에 관해서도 포스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의 최대 관심사인 국내야구도 한번 써보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팀이 NC다이노스이고, 2023시즌 프리뷰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4월 1일, 이틀 뒤면 벌써 개막이다. ▶ 2022시즌 : 67승 3무 74패 (0.475) 시즌을 시작하기 전 붙박이 주전 우익수 나성범과 중견수 알테어가 한 번에 떠나갔다. 양의지, 나성범, 알테어가 팀 홈런을 책임지고 있었는데, 양의지 선수 혼자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빠진 외야 자리에 박건우, 손아섭을 영입하면서 홈런팀이 아닌 따발총 부대의 탄생을 알렸다. 그 당시 현역 통산 타율 1~3위가 한 팀에 모이게 되었고, 1~3번 타순에 배치 후 양의지가 장타를 때리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NC다이노스 팬의 허황된 꿈..

한국시간 17일 오후 8시에 대진 추첨이 시작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이렇게 세 대회에 대진을 뽑았다. 먼저 뽑힌 앞쪽의 팀이 홈경기를 먼저 치르게 된다. 사실 유로파리그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챔피언스 리그만 다루고 있다. 8강 대진표도 챔피언스리그만 쓸 것 같지만, 8강 경기 결과는 유로파리그까지 다뤄보겠다. 그럼 8강 대진 추첨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자. ▶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8강 1경기 : 레알 마드리드 vs 첼시현재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안체로티 감독이다. 하지만 예전(2099~2011년)에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던 적이 있다. 뭐, 나름 안체로티 더비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감히, 축알못이 예상해 본다면 레알마드리드가 4강에 진출할 것 ..

지난 글에서 8강 진출팀과 8강 대진 추첨, 8강 일정에 대해서 써봤다. 2023.03.16 - [이모저모/스포츠] -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 조추첨 및 일정)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 조추첨 및 일정)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종료되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8강 진출팀 예상을 해보았다.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나폴리, 벤피카, AC밀란, 도르트문트, 인테르 도르트문트를 제외하 dhalsdl12.tistory.com 이번에는 4강 진출, 결승 진출, 우승 확률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사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확률이지만, 100% 맞다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그 시점에서 잘하는 팀이 높게 나오는 건 사실이니 어느 정도 믿..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종료되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8강 진출팀 예상을 해보았다.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나폴리, 벤피카, AC밀란, 도르트문트, 인테르 도르트문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맞추었다. 사실, 그 외에는 어려운 경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2023.02.23 - [이모저모/스포츠] -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오늘(23일) 새벽 5시 경기를 끝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끝이 났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 EPL의 굴욕 - 1무 3패 EPL팀 4팀이 16강에 진출했다. 대진을 보면 다들 쉽지 않은 팀을 만났고, dhalsdl12.tistory.com ▶ 8강 진출팀 바이에른 뮌헨, 벤피카, 첼시,..

▶ 중국전, 22-2 승 중국전에서는 사실 백업으로 분류되었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에드먼 선수가 빠지고 김혜성 선수가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포수에 이지영 선수, 1루에 박해민 선수, 유격수에 오지환 선수, 좌익수에 최지훈선수 그리고 사실상 백업으로 분류되었던 박건우 선수가 우익수로 나왔다. 호주, 일본보다 약한 중국이어서 그런지, 8강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지. 백업으로 나온 선수들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박건우 선수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치면서 굉장한 활약을 해주었다. (박건우 :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홈런을 치고도 밝지 못한 표정이 너무나 아쉬웠다. (탈락 확정이라서) 그 외에도 박해민 선수, 김혜성 선수, 이지영 선수, 최지훈 선수 모두 활약했다. (박..

▶ 체코전, 7 - 3 승 호주, 일본과의 경기에서 내리 패하고, 체코전에서 드디어 첫승을 거두었다. 세 번째 경기만에 뜻깊은 승리를 거두었고, 8강을 향한 희망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일본, 호주전에서도 유일하게 호투를 펼쳤던 박세웅 선수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번 경기에서도 4와 2/3이닝 동안 탈삼진만 8개를 잡으면서 또다시 호투를 펼쳤다. 물론, 체코 선수들 중에는 투잡을 뛰는 선수들이 많지만 좋은 흐름인 건 분명했다. 나머지 투수들도 체코 타자를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한 가지 흠은, 체코, 호주, 한국의 경우의 수를 생각한다면 최소 실점으로 막아야 하는데, 좌익수 김현수 선수가 무리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해 공을 뒤로 빠뜨렸다. 그 결과 1, 2루 주자 모두 홈으로 들어와 2실점을 하게 되었..

축구 외에도 야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wbc라는 또 다른 즐길거리가 최근에 생겼다. 3월 8일에 개막(?)을 해서 3월 9일에 호주전을 시작으로 한국이 경기를 시작했다. 시작하기 전까지 안우진 선수의 선발 문제로 살짝 떠들썩했고, 최종 선발 되지는 않았다.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솔직히 일본을 제외하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래서 무난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 같았다. 하지만, 까보고 나니 한국은 사실 별것 없었다. ▶ 호주전, 8 - 7 패 호주전은 솔직히 말해서 가볍게 이길 줄 알았다. KBO + MLB에서 선수를 끌어온 최정예 타선은 이정후, 양의지 선수 빼고는 다 부진했다. 거기다 투수진은 몇몇 투수 빼고는 사실 무너졌다. 제구도 잘 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오늘(23일) 새벽 5시 경기를 끝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끝이 났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 EPL의 굴욕 - 1무 3패 EPL팀 4팀이 16강에 진출했다. 대진을 보면 다들 쉽지 않은 팀을 만났고,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난 맨시티까지.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4팀의 결과는 1무 3패. 솔직히 말해서 첼시와 토트넘은 이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리버풀 또한 이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전반에 2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레알마드리드를 손쉽게 이기는 듯했다. 하지만 알리송 골키퍼가 실수를 하며 동점도 내주게 되었고,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첼시, 토트넘, 리버풀 세 팀은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기에 그럴듯한 경기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를 상대한 맨시티는 1대 1 무승부를 기..

맨체스터 시티를 좋아하는 개인이 쓴 글입니다. 개인의 의견이기에, 다소 편향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최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이 시작했다. 16강 1차전 8경기 중 4경기가 끝났다.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나폴리 vs 아인트라흐트 맨시티 vs 라이프치히 인테르 vs 포르투 이렇게 1차전 4경기가 남아있다. 16강부터는 대진운도 따라야 결승까지 쉽게 갈 수 있을 것이다. 대진만 봤을 때는 맨시티, 인테르, 나폴리가 손쉽게 8강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전문적인 업체에서는 우승 확률을 어떻게 생각할까? ▶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강력한 우승 후보 맨시티와 바이에..

2022년 4월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6월이 되어서야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다. 그때는 이미 남들이 말하는 구글 애드센스 기준이 충분했었다. 신청하기 위해서 찾아보던 중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1. 포스팅 글자 수 기본적으로 포스팅의 글자수가 1000자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에서도 광고를 해주기 위해서 포스팅의 질이 좋아야 한다. 그 기준을 글자수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대충 1000자 이상이 된다면 양질의 정보를 담은 글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이미 나는 그 이상 글을 쓰고 있었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기준으로 글을 쓰고 있었고, 글자수가 적어도 1000자가 되었던 것 같다. 2. 독창적인 글 여기저기서 복사하고 붙여넣기한 글은 품질이 좋지 않기에 잘해주지 않는 것..

맨체스터 시티를 좋아하는 개인이 쓴 글입니다. 개인의 의견이기에, 다소 편향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맨시티에게, 좋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100건이 넘는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예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터진 적 있다. 2년 전에 UEFA 징계로 인해 유럽 대항전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스포츠 징계 중재소(CAS)에서 항소심을 열었고, 이에 승소해 징계를 받지 않았다. 그때는 유럽 대항전 2년 출전 정지 징계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최대 리그 퇴출이라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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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부생이긴 하지만, 여러 군데 인턴십을 지원하면서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 K사 지원하면서 미리 캔버스에서 급하게 만들어둔 포트폴리오를 사용해왔다. 그렇게 만든 포트폴리오보다 내가 만든 포트폴리오가 더 효과적일 거 같아서 만들게 되었다. 포트폴리오를 Github.io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Github 계정은 필수라서 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Github 계정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그게 아닌 분들이라면 가입해야 한다. http://github.com GitHub: Let’s build from here GitHub is where over 94 million developers shape the future of software, togethe..

https://careers.kakao.com/jobs/P-13010 카카오 영입 2022 카카오 채용연계형 겨울 Tech 인턴십 - Database Platform Engineer / 테크 / 인턴 careers.kakao.com 요즘 들어 데이터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그러던 중 2022 카카오 겨울 TECH 인턴십 모집을 하는 것을 보았다. 지원 기간이 10월 5일부터 24일까지였고, 준비는 거의 일주일 남긴 시점부터 해볼까 했다. 서류 -> 코딩 테스트 -> 과제 -> 1차 인터뷰 이렇게 진행되는 거 같았다. 많은 분야 중에 나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엔지니어에 지원했다. 코딩 테스트가 항상 먼저였는데, 이번에는 서류가 먼저였고 급하게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는 처음 써봤고, 포트폴리오는 아예 없었..

이번에는 개발자 직군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자기 진로를 정한 학부생도 있을 수도 있고, 나처럼 정하지 못한 학부생도 있을 것이다. 나는 18학번으로 컴퓨터학부 입학한 지 5년 차지만, 아직도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 1학년 때는 개발자가 되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다. 2학년이 되고서 개발자도 여러 직군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3학년인 지금, 아직도 나는 무슨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정하지 못했다. 교수님과 상담도 해보고, cj에서 하는 remote internship에도 참여해보고 있다. 교수님은 내가 수학을 잘하는 것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으로 가보는 건 어떻냐고 하셨고, 때마침 cj에서 하는 것도 데이터 분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갑자기 데이터 분석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