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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2

[야구] WBC 한국 대표팀, 첫 승! (체코전) 8강 경우의 수는?

▶ 체코전, 7 - 3 승 호주, 일본과의 경기에서 내리 패하고, 체코전에서 드디어 첫승을 거두었다. 세 번째 경기만에 뜻깊은 승리를 거두었고, 8강을 향한 희망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일본, 호주전에서도 유일하게 호투를 펼쳤던 박세웅 선수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번 경기에서도 4와 2/3이닝 동안 탈삼진만 8개를 잡으면서 또다시 호투를 펼쳤다. 물론, 체코 선수들 중에는 투잡을 뛰는 선수들이 많지만 좋은 흐름인 건 분명했다. 나머지 투수들도 체코 타자를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한 가지 흠은, 체코, 호주, 한국의 경우의 수를 생각한다면 최소 실점으로 막아야 하는데, 좌익수 김현수 선수가 무리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해 공을 뒤로 빠뜨렸다. 그 결과 1, 2루 주자 모두 홈으로 들어와 2실점을 하게 되었..

[야구] WBC 한국 대표팀, 내리 2연패 (호주, 일본)

축구 외에도 야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wbc라는 또 다른 즐길거리가 최근에 생겼다. 3월 8일에 개막(?)을 해서 3월 9일에 호주전을 시작으로 한국이 경기를 시작했다. 시작하기 전까지 안우진 선수의 선발 문제로 살짝 떠들썩했고, 최종 선발 되지는 않았다.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솔직히 일본을 제외하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래서 무난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 같았다. 하지만, 까보고 나니 한국은 사실 별것 없었다. ▶ 호주전, 8 - 7 패 호주전은 솔직히 말해서 가볍게 이길 줄 알았다. KBO + MLB에서 선수를 끌어온 최정예 타선은 이정후, 양의지 선수 빼고는 다 부진했다. 거기다 투수진은 몇몇 투수 빼고는 사실 무너졌다. 제구도 잘 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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