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WBC 한국 대표팀, 22-2 대승 (중국전), 3연속 1라운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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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전,  22-2 승

중국전에서는 사실 백업으로 분류되었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에드먼 선수가 빠지고 김혜성 선수가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포수에 이지영 선수, 1루에 박해민 선수, 유격수에 오지환 선수, 좌익수에 최지훈선수

그리고 사실상 백업으로 분류되었던 박건우 선수가 우익수로 나왔다.

 

호주, 일본보다 약한 중국이어서 그런지, 8강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지.

백업으로 나온 선수들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박건우 선수 만루홈

박건우 선수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치면서 굉장한 활약을 해주었다.

(박건우 :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홈런을 치고도 밝지 못한 표정이 너무나 아쉬웠다. (탈락 확정이라서)

 

그 외에도 박해민 선수, 김혜성 선수, 이지영 선수, 최지훈 선수 모두 활약했다.

(박해민 :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

(김혜성 : 2타수 1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

(이지영 :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최지훈 : 2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4득점)

 

그리고 5회 김하성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역대 wbc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5회 말이 끝나고 콜드게임 승.

7회 이후 10점, 5회 이후 15점 차이가 나면 경기를 종료하게 된다.

한국은 5회가 끝나고 20점 차이가 나서 콜드게임 승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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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3 연속 1라운드 탈락

사실 중국전을 하기 이전에 호주가 체코를 잡으면서 한국의 탈락은 확정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3 연속 1라운드 탈락하게 되었다.

 

타자들을 일본전을 제외하고는 점수를 낼만큼 내주었다.

문제는 투수들 부진이었다.

 

중요할 때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

호주전과 일본전을 지켜봤을 때 투수들이 스크라이크를 전혀 던지지 못했다.

 

그렇다 보니 컨디션 좋은 투수들만 계속 던지게 되었고,

여기저기서 팬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고우석 선수는 부상으로 단 1이닝, 아니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복귀하게 되었다.

쓰는 동안도 아쉽기만 하다.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계속 생각할수록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