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개발자 직군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자기 진로를 정한 학부생도 있을 수도 있고, 나처럼 정하지 못한 학부생도 있을 것이다. 나는 18학번으로 컴퓨터학부 입학한 지 5년 차지만, 아직도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 1학년 때는 개발자가 되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다. 2학년이 되고서 개발자도 여러 직군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3학년인 지금, 아직도 나는 무슨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정하지 못했다. 교수님과 상담도 해보고, cj에서 하는 remote internship에도 참여해보고 있다. 교수님은 내가 수학을 잘하는 것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으로 가보는 건 어떻냐고 하셨고, 때마침 cj에서 하는 것도 데이터 분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갑자기 데이터 분석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