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reers.kakao.com/jobs/P-13010
요즘 들어 데이터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그러던 중 2022 카카오 겨울 TECH 인턴십 모집을 하는 것을 보았다.
지원 기간이 10월 5일부터 24일까지였고, 준비는 거의 일주일 남긴 시점부터 해볼까 했다.
서류 -> 코딩 테스트 -> 과제 -> 1차 인터뷰 이렇게 진행되는 거 같았다.
많은 분야 중에 나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엔지니어에 지원했다.
코딩 테스트가 항상 먼저였는데, 이번에는 서류가 먼저였고 급하게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는 처음 써봤고, 포트폴리오는 아예 없었다.
22일 토요일에 있는 경험 없는 경험 다 끌어모아서 자소서를 써봤고
23일 일요일에 급하게 포트폴리오를 하나 만들어서 제출했다.
사실 서류를 위해 준비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포기한 상태였다.
서류 발표가 10월 31일인데 하루 늦게 11월 1일에 나온다고 했다.
아직 메일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시간에 너무나 궁금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
서류합격이라고 상태가 바뀌어있었다. 이럴 수가!
뒤늦게 메일이 도착했다.
준비를 많이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서류가 합격해서 기분은 좋았다.
첫 단계에 호들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직 학부 3학년이라 서류는 처음 제출해본 거고, 급히 했지만 첫 경험 단추를 잘 끼운 거 같아서 좋았다.
결과 발표 당일부터 일주일 동안 편한 시간에 코딩 테스트를 치면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programmers에서 코딩 테스트를 연습을 해왔었고, 준비를 조금 더 하고 치고자 했다.
근데 꿈에서 자꾸 코딩 테스트 치는 꿈을 꿔서 연습은 네 문제만 하고 바로 쳤다.
programmers에서 치는 게 아닌 HackderRank라는 곳에서 쳤다.
문제는 3문제가 나왔고, 정확성과 효율성이 같이 있는 문제들이었다.
생각보다 쉬운 문제들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적으면 안될거 같아서 그냥 넘어가고,
난이도만 평가해보면 3문제 모드 programmers기준 level 2 정도였고, 백준 기준 실버 정도의 문제였다.
세문제 다 풀고 다 정답이 나와서 제출하고 끝냈다.
결과는 14일 또는 15일에 나오는거 같다.
다 풀었지만 평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에 일단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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