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cj Remote Internship(이하 RI) 관련 정보를 보고,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나는 주로 python으로 코딩을 해왔었고,
데이터 분석, 깊게는 머신러닝, 딥러닝에 경험을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나중에 교수님 상담을 통해 내가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 열심히 해보자!)
cj 올리브 네트웍스뿐만 아니라 Firb, 한국경제신문에서 운영기관으로 참가한 원격 인턴십이고,
사실 인턴으로써 뭔가를 하기보다는 교육을 받고 성장하는 프로그램 같았다.
또한 지거국 학생들만 지원 가능하기에,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
비전공자를 위한 Citizen track과 전공자를 위한 Expert track 두 개로 나누어져 있었고,
컴퓨터학과인 나는 당연히 Expert track으로 지원하였다.
근데... 갑자기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면접을 본다는 문자가 왔다...
면접 2일 전에 이런 문자가 왔고, 준비도 안됐고 경험도 없는 나는 떨어질 것만 같았다.
경북대 Expert track T.O.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더욱 불안했다. (30명인가...?)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에 가게 되었고 안정감을 얻고 면접을 끝마쳤다.
면접이라기보다는 그냥 상담? 면담? 느낌으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셨다.
하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나는 떨려서 제대로 말을 못 했다.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았고, 떨림과 함께 결과를 기다리게 되었다.
두근두근!
학교에서도 문자 오고 RI에서도 메일이 왔다. 합격!!!
그리고 웰컴 키트도 준다고 했다.
사실 이 부분은 지원할 때부터 알고 있었고, 제일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선물은 정말 알차게 왔다.
블루투스 키보드, 텀블러, USB, 미니 파우치, 무선 충전기 등 전부다 마음에 들고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교육에 필요한 교재 4권도 나중에 따로 택배가 왔다.
노트북 거치대랑 다른 교재도 바로 보내준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
아무튼 데이터 분석으로 가고 싶은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인 거 같다.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서 최우수 참가자로 뽑혀야겠다.
(최우수 참가자는 cj에 인턴 기회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작정하셔도 된다는 RI 사무국의 허락도 받았다.
솔직한 후기들을 작성해서 다음 3기를 할 때 다른 사람들도 참고를 했으면 좋겠다.
조금 늦은 첫 후기지만, 최대한 빨리 써서 한주에 하나씩 써야겠다.
다음에는 1주 차 후기를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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